청도, 자원연계 복지체감도 증대

청도군은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외 민간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와 자원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지난 25일 동부화재 대구본부 대구사업단 30명은 양곡(20㎏) 40포(200만 원 상당)를 저소득가정과 시설에 지원했을 뿐 아니라,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준비에서부터 어르신 100여 명의 식사를 보조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을 깨끗이 청소했다.김장락 단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나눔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는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자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민간자원의 개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의 협력체계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