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 외남면과 계림동 지역에서 감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실과소 및 읍면동별로 공무원, 향우회, 유관기관(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감·사과·콩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에 일손이 지원될 예정이다.    노약자, 부녀자, 보훈농가, 자연재해 피해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상주시와 농협, 읍면동사무소에 개설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에 신청하면 상주시는 인력 알선을 통해 일손돕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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