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 청소년 영어캠프체험을 실시했다.구미국제친선협회 주관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동안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에서 실시된 이번 영어캠프체험에는 지난 8월 실시된 2014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수상자중 참가 신청한 초ㆍ중등학생 31명이 참여했다.금번 영어 캠프는 ‘My best Halloween ever’란 주제 하에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흥미롭고 유익한 영어 학습을 통해 영미문화를 체험· 이해할 수 있었으며, 캠프뉴스 작성 및 발표를 통해 영어로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그 외에도 캠프체험 기간 중 롯데월드 방문 등의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이 영어마을 전문 강사진과 전문 스텝진, 보건선생님 동행 하에 이뤄졌다. 정재화 회장은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21세기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국제화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 구미지역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한편,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창립된 민간단체로 올해는 대만의 쭝리시와 중국 장사시 홈스테이를 실시하는 등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2014 구미 청소년 영어경진대회를 주최하는 등 세계적인 명품도시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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