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2014 부산 ITU 전권회의가 벡스코에서 개막해 3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가운데, 190개국 장·차관 등 정부대표 3천여 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 만찬주로 사용된 문경산 토종 친환경오미자로 만든 스파클링와인 오미로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미로제는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특별만찬주로 선정돼 58개국 정상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고, 같은 해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와인애호가 및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와인의 본고장 파리로 수출돼 주목을 끌기도 했다.오미로제는 양조학의 대가인 이종기 교수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우리 술을 개발하겠다는 집념으로 5년간의 연구끝에 개발, 2011년 11월에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선을 보여 국내 와인전문가들에게 색과 향, 미감에서 높은 평가와 주목을 받았다.   몸에 좋은 한약재 오미자로 만든 우리나라 술 ‘오미로제’가 세계적 명품주로 인정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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