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주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 관리와 입주기업체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지난 27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명일폼(주) 노성열 대표이사는 “관리공단은 우리 기업인들을 위해 설립하는 만큼, 추진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은 이해와 협조를 또한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존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관리공단 설립취지서(안)과 정관(안),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의결과, 관리공단 운영에 필요한 임원을 선임했다.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53개 입주 기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향후 관리공단이 설립되면 성주일반 산업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비롯한 공동이용시설 등의 효율적 유지관리와 기업간 상호협력 및 균형발전을 위한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현재 성주일반산업단지는 분양업체 53개 기업체 중 45개사가 건축허가를 받고 37개사가 준공 및 가동중에 있어 내년에는 100% 가동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주읍 학산·금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25%의 공정율로 아주 순조롭게 조성중에 있으며, 오는 11월초 분양예정으로 현재 33,000㎡이상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용지 대비 72%를 사전 확보한 상태로 조기분양이 확실시 된다.성주일반산업단지와 더불어 약55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 탄생으로 인구증가는 물론, 고용창출 및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뿐 만 아니라, 도 · 농복합형 자족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지역 산업단지의 가치를 더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입주기업들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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