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성주군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농가의 능력배양과 6차산업 리더 육성을 위해 첨단농업의 메카인 농촌진흥청과 ‘생명을 살리는 발효’라는 주제로 농수산식품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제12회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 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성주군 정보화농업인회(‘사단법인 한국정보화농업인 경북연합회 성주군지회’의 약칭)는 김두상 회장을 주축으로 전자상거래, 마케팅, 강소농 교육, 각종 직판행사 참여 등 소비자와의 직거래와 마케팅 능력향상으로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성주군 농특산물 위상제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이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7월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을 방문, 최신 연구개발 기술 홍보관을 견학하고 성공경영을 위한 농장경영관리 교육을 들었다. 이어서, 올해로 12회가 되는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는 발효를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박람회로서 술, 치즈, 장류, 절임액 등 발효를 통한 농수산물의 화려한 변신과 최신 마케팅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전북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직판행사장을 비롯, 국내외 최신 발효식품과 농식품 마케팅 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왔다. 성주군 정보화농업인회 백재호 사무국장은 “이번 현지연찬 교육으로 회원간 의식을 통일하고 특히, 농산물 가공을 하는 회원농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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