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5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위기탈출! 안전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체험교육과 생활 속 테마체험을 통한 안전습관형성을 목적으로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과 대교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이날 아동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 미래안전영상관, 생활안전전시관, 지하철안전전시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각종 재난을 대비하는 체험을 해봄으로써 자신뿐만 아닌 타인의 목숨까지 지켜내는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여러 가지 체험으로 힘들었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안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인권차원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양육환경을 조성, 건강한 아동으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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