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4도를 기록한 28일 오전 한 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을 피워 놓고 몸을 녹이고 있다. 이날 대구·경북 지역에서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오르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다.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구미 20도, 안동 19도, 포항 19도 등으로 전날과 같이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반면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8도, 구미 4도, 안동 3도, 포항 10도까지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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