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29일 오후 2시께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소양함양을 위해 `부동산중개 정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문직업인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내용은 부동산 중개실무를 비롯해 정부세재관련법 사항과 중개업법령 개정사항, 기타 중개업 전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다.  한편 이날은 지난 7월 29일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중개업자‘를 ’개업공인중개사‘로, ’중개수수료‘를 ’중개보수‘로 명칭변경 및 기존법률 개정내용을 교육시키고, 전문강사를 초청, 정부의 각종 부동산세제 개편내용과 부동산정책에 대하여 중개업 종사자들에게 교육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부동산 교육으로 부동산 중개업무 수행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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