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8일 오전 팔공산 온천관광호텔에서 민원담당공무원 50명이 참석하여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선 급변하는 외부 환경변화를 인식해 창의적인 사고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미소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특강,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객을 내편으로`라는 주제로 이뤄진 레크레이션과 함께한 강의를 시작으로 `고객감동을 위한 자기경영`의 CS특강, `편 리더쉽과 경영`, `당신의 인생 행복으로 디자인하라` 등의 외부강사 특강도 이뤄졌다.또 팔공산 올레길을 트래킹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도 가져 직무스트레스를 해소, 감동을 주는 대민행정 서비스로 승화하고자 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진심과 열정이 담긴 품격높은 행정서비스는 민원인을 감동하게 하고, 또한 이런 감동은 지역발전의 촉매제이자 우리 동구를 일으키는 아주 큰 힘이 될 것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