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는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달서구 시니어창업센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2014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등을 구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성공 길잡이가 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무료 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불안정으로 국내의 신규투자 감소 등 자발적 취업이 어렵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영세 소상공인들의 업종선정 및 입지선택의 어려움과 불안함을 해소하고, 경영마인드 함양 교육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첫째 날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창업아이템 동향, 선정방법 교육  ▶ ㈜PSJ 박신제 대표의 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 강의 둘째 날에는 ▶(주)박가분 이무열 대표의 성공사례담 발표 ▶TKTV 인터넷방송 이종면 대표의 SNS 활용 마케팅 강의 등이다. 특히, 창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상담코너를 별도 운영해 상담사 2명이 교육생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교육 수료 참여자에겐 최대 7천만원의 정책자금 지원대상 자격이 주어지는 교육이수증도 발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달서구청 경제과(☏ 667-2646)로 신청하면 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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