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직장·결장암)은 초기 질환 단계에서는 생존율이 80~90%일 정도로 비교적 높지만 안타깝게도 대장암 환자의 약 60%가 국소적인 질환 진행단계나 전이단계에서 진단된다. 대장암이 전이된 이후의 5년 생존율은 12%로 추정, 매우 치명적인 암에 속한다.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은 전체 암 발생률의 12.8%를 차지하며 위암, 간암, 폐암 다음 순서로 4번째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으로 보고된다. 대장암은 지속적인 발병률 증가를 보이고 있는 암이기도 하다.대장암 항암치료 시 치료제 이상반응으로는 호중구·백혈구·혈소판 감소, 설사, 고혈압, 구내염, 피로, 단백뇨, 무력증, 체중감소, 식욕저하, 복통, 발성장애, 두통 등이 있다. 박치완 생명나눔한의원 연구원장은 "서양의학 항암치료는 치료제 성분이 종양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도록 한 후 성장과 전이 등 종양 반응을 살피는 국소적 관점이다. 질환의 진행과 이상반응에 따른 환자의 신체상태 또한 단순히 증상을 개선하는 근시안적 치료목적을 달성하는 데 급급할 수밖에 없다. 혁신적인 항암치료제와 표적치료제의 등장도 자세히 살펴보면 내약성을 다소 증가시키고, 무진행 생존기간과 최종 생존기간을 갱신한 것에 불과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종별로 내약성이 다른데 개개인의 체질적 특성을 반영하기 힘든 대규모 리서치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임상연구 결과에 의존한 치료법은 암환자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반면 한방암치료는 증상 그 자체와 더불어 환자의 컨디션을 살펴가며 각자의 체질에 최적화된 복용량을 섬세하게 산출, 무리 없이 효율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생명나눔한의원은 대장암을 비롯한 말기암 환자들에게 산삼을 베이스로 항암의 본초가 되는 약재들을 더해 처방된 환 `산삼생명단`,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천연한약재를 증류 추출한 `산삼생맥약침`을 체력과 병증에 맞춰 처방한다. 이 방법을 `생명나눔치료법`이라 부른다.박 연구원장에 따르면, 2013년 1월1일부터 2013년 12월31일까지 1년간 생명나눔치료법 진료경험이 있는 환자 1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컨디션회복 78.2%, 통증경감 74.8%, 신진대사정상화 72.3%로 조사, 생명나눔치료법을 통한 암 치료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