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 영덕군의 영덕전통시장이 참가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우수시장 120곳이 참가했다. 영덕대표로 참가한 영덕전통시장(상인회장 임재진)은 다가오는 대게철을 대비해 홍보부스에 영덕대게 모형설치와 함께 영덕대게 게장, 영덕대게빵, 대게 타우링계란을 배치해 ‘영덕대게’를 적극적으로 알렸다.또한 영덕 물가자미, 영덕사과, 영덕꽁치젓갈, 칠보미, 영덕 지역약선브랜드 등 지역의 대표 특산품도 중점 홍보해 영덕만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선보였다.아울러 영덕이 자랑하는 명품 해안트레킹코스 블루로드를 비롯한 관광지 홍보도 함께 펼쳐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 영덕을 박람회를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알려 호평받았다.영덕전통시장은 그 동안 시장러브투어, 도심 장보기행사, 전통시장 클린사업, 시장상인대학 운영 등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중소기업청창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영덕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노력한 영덕전통시장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덕군의 전통시장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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