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일자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전환하고 부지사급의 정무실장을 임용하는 한편 국장과 부단체장 등 300명 규모이다.이번 조직개편의 경제부지사는 투자유치 30조 원 좋은 일자리 10만개라는 민선6기 핵심공약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유치실,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경북개혁추진단 등을 이끌어 경제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총괄 컨트롤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러한 역할은 국비확보와 창조경제 실현에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는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계속 맡아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의회, 국회, 정당, 시·군,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통한 거버넌스 행정의 최고책임자 역할을 담당할 정무실장에는 우병윤 안전행정국장이 발탁됐다.신임 우병윤 실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어 정무실장으로서 최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3급 부이사관인 일자리민생본부장에는 김중권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이 기용됐고 안전행정국장에 이병환 일자리투자본부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두환 동해안발전본부장, 경주부시장에는 김남일 문화관광체육국장이 발탁됐다. 또한 권오승 환경산림국장과 최대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이 3급으로 승진했다.4급 서기관인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에는 강철구 울릉부군수가 자리를 옮겼고 울릉부군수에는 정무호 동해안발전정책과장이 비서실장에 이묵 민생경제교통과장이 중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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