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3일과 4일 양일간에 거쳐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예산편성요구 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와 용역사전 심의를 실시했다.투·융자 심사에서는 장애인재활과 사회참여활동 지원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심사했으며, 용역사전심의에서는 중앙부처의 장기계획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중장기 지역 종합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봉화군 장기종합계획수립 용역 외 2건의 용역에 대해 심의했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복지 서비스 제공과 향후 10년간의 새로운 군정추진방향을 설정하는 사업인 만큼 더욱 엄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사업의 타당성에 초점을 두고 심사했다.이동열 위원장(봉화 부군수)은 “앞으로도봉화군은 세계적인 재정위기와 국내경기 불황에 따른 세입여건의 불확실성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가용재원의 효율적 운용과 건전 재정 추진을 위해 심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2015년도 재정운용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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