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는 대구시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의 핵심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지난달 3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가 획일적으로 실시하던 국가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에서 지자체 자율적으로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도록 사업을 기획하고 금연, 절주, 영양, 심뇌혈관질환예방, 치매, 구강건강사업 등 13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통합, 수행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대구시는 대구의 특색을 나타내면서 사업의 의미와 목적을 잘 반영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함축적이고 상징적인 슬로건을 공모하여 총 91점의 응모작 중 5점을 선정하고 이날 시상식을 개최 했다.최우수상은 계명대학교 김지연 학생의 “colorful Daegu, 건강증진사업으로 하나의 색을 더하다”가 선정됐고, 그 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대구시 및 8개 구·군 보건소 등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각 기관에서 시민들이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보다 잘 인식 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통일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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