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ASEAN FTA 활용, ASEAN지역의 무역과 물류시장 확대 위해 실시이인선 경제부지사 족자카르타주 방문,경제,통상 기업간담회 가져 경북도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아세안의 중심국 인도네시아와 경제통상교류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한-ASEAN FTA를 활용, ASEAN지역의 무역과 물류시장 확대를 위해서다.이와 관련 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4~5일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를 방문해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통상관련 기업인간담회를 가진다. 아울러 경북도와 족자카르타주의 경제통상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도 참가한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대 자원부국이며 VISTA, NEXT-11 등의 후보군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저렴한 노동력을 보유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이다. 인구 2억5000만의 거대시장으로 ASEAN의 최대 경제대국이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의 경제교류 협력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ASEAN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단일 경제권인 ASEAN과의 경제통상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 족자카르타주와 교류를 확대한다. ASEAN 경북사무소도 설치해 수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우선 도는 올해로 자매결연 9주년을 맞고 있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와 경제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와 2005년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족자카르타주는 망간, 석회석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인도네시아의 힌두교, 불교, 이슬람 문화를 보유한 고대왕국의 중심지이다.이와 함께 `한-아세안 FTA 경북사무소`를 인도네시아에 설치해 시장정보 수집, FTA 활용 수출확대, 기업 발굴 및 수출상담회 개최 등 활동으로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한편 경북도와 족자카르타주가 공동으로 `경북도와 족자카르타주의 경제통상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 참가하는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양지역의 경제교류 활동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의 인도네시아 확대 방안, 농업과 수산업 기술교류 등 양 지역간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에서 족자카르타 주지사 스리 술탄 하멩꾸 부워노 10세는 양 지역간의 더욱더 활발한 경제교류를 제의하고, 족자카르타주에 새마을운동 사업과 농업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명한다.이번 경제통상 활성화 포럼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자매도시간 교류확대 및 발전방안`라는 주제로 양국의 관련 학자들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북도와 족자카르타주의 경제·통상·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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