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8일 오전 11시께 대덕문화전당 화합의 광장에서 `대덕문화전당 생활문화센터`의 조기 정착을 위한 `생활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남구 생활문화예술제는 대구 남구·대덕문화전당 주최, 로사가야금앙상블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현재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한편 생활문화센터는 국민소득의 증가, 100세 시대도래, 주 5일제근무 시행과 더불어 정부의 국정과제인 `문화융성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손쉽게 접근해 문화예술및 스포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주민들이 직접 창작과 발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2014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3억6천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4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일부를 리모델링,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여가활동 준거점형 생활문화센터`로 이용할 방침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대덕문화전당이 대구에선 최초로 구립 문화예술회관으로 조성돼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족하는 문화예술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국·시비를 지원받아 시설 리모델링 및 각종 기자재 보강 등으로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17만 남구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행사에 관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 053)664-3148로 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