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3 드림스타트사업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국무총리표창’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사업 평가란 보건복지부의 사업지원단과 민간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시·군·구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하는 것을 뜻한다. 특히, 달서구는 아동 개개인의 건강, 인지·정서발달 등 부족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 점과 사업대상지역 확대와 관내 의료기관, 학원,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산 한계를 극복, 아동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달서구는 2009년 6월 성당1·2동, 두류1·2·3동 지역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2013년 2월부터 전 지역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문서비스 프로그램을 특성화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보육 및 건강, 복지, 지역자원을 발굴해 연계·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 부구청장은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신 후원기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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