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일 화원유원지 주차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25개 복지기관·시설장 및 종사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달성군 행복복지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관 사회복지기관·시설 등이 함께 참여해 서로간 유대를 강화하고 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달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주최로, ‘행복한 복지달성, 그 꿈을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으며, 기념식은 13명의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행복복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사회복지인들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끼’자랑 참여마당이 진행돼, 그동안 업무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사회복지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 및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이날 김문오 달성군수는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행복한 복지 달성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고, “우리 달성군도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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