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여한 정진태권도시범단은 지난 1일 화원유원지에서 열린‘제3회 달성군 행복복지한마당’에 참여해 식전공연 행사에서 평소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달성군은 정진태권도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2012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으며, 태권도를 통해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시키고 있다. 또 태권도를 통해 사회성과 협동성을 길러주는 한편 시범단도 운영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이번 식전공연행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관중들 앞에서 마음껏 발휘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김동우 정진태권도 대표는 “후원대상 아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은 물론 태권도에 소질이 있거나 계속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아동에게는 지도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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