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민선6기가 출범됨에 따라 군수공약사항의 세부실천을 위해 지난달 31일 인사를 통해 민원과 부서내 원스톱인허가팀을 신설해 기존의 복잡한 인허가 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스톱 인허가팀은 행정6급 팀장을 비롯해 농업직 1명, 행정직 1명, 건축직 1명 직렬별 4명의 팀원으로 구성해 농지, 건축, 개발행위 등 기존 여러 부서별로 분산된 인허가 창구를 일원화해 한자리에서 모든 민원 업무을 해결하는 민원인 중심의 신속한  원스톱인허가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또 기존의 민원실을 리모델링해 복합 민원처리를 위한 원형 테이블을 설치했으며, 민원인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사항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관상수와 화분을 비치해 사무실 환경을 재정비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원스톱 인허가 부서의 운영으로 행정의 벽을 허물어 민원 업무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신뢰와 감동이 넘치는 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약사항 이행을 통해 역동적인 민생청도 아름다운 생명고을 군정목표를 조기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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