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6일 광주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영·호남 화합과 여성발전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이번 교류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1일 시장 상호 근무 시(’13. 3. 27.)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양 도시 간의 여성지도자 교류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광주 여성단체 회원은 6일 오전 11시경에 도착, 국채보상운동기념관 회의실에서 대구여성단체 회원들과 여성단체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관람, 방짜유기박물관, 신숭겸유적지 방문 후, 팔공산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오는 12일에는 대구여성단체가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동안 자치단체 주도의 상호 교류협력에서 민간단체인 여성단체 주도의 교류협력으로 그 영역이 확대된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 간의 여성단체 교류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성의 힘으로 지역관계 우호 증진의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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