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 랜드마크적 시설인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이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안동에 조성된다.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은 안동댐 주변 친수문화공원 부지 일원에 한국수자원공사 발주 사업비 111억 원으로 올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기념공원 준공에 이어 내년 3월에 기념센터가 준공된다.대지면적 4만3665㎡, 건축규모 2552㎡로 250석의 대강당과 6개소의 소강의실, 물 전시관과 전망 카페, 물포럼상징숲, 수경광장, 기념공원 등으로 조성되며, 내년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 기간에 준공식을 개최해 이 행사에 주요 국내외 귀빈들이 안동을 방문할 예정으로 안동시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이 준공되면 안동댐 주변에 위치한 안동 문화관광단지조성사업, 3대문화권사업 등 각종 인프라 시설과 연계한 국제 물 교육과 물 문제 해결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돼 세계물포럼 참여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오는 12월‘ 아태지역 융합형 물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해 아시아 각국의 물 전문가와 인적 네트워크 구성으로 수자원 분야 국제회의 선도 기반 도시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중”이라고 밝혔다.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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