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수년간 사업 우선순위에 밀려 노후화된 행정내부 정보화 분야와 관련, 추경졔산 편성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고 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구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타 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관내부 행정정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도입한 지 12년이 경과돼 처리속도가 느리고 저장 공강이 부족한 전자문서시스템을 전국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정부표준형 新 문서유통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으로 교체해 내년 1월 1일 개통할 계획이다.아울러 대용량 정보의 고속 처리를 위한 차세대 통합스토리지 인터넷망용 보안장비 등 정보인프라 강화를 위한 장비 도입이 추진된다.사업시행에 따른 시스템 설치 작업으로 11월 중 주말 두 차례 `무인민원발급기`, `민원24시``전자민원창구` 등 주요 대민서비스가 중단돼 주말 민원서류 발급이 불가능하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민원정보과(☏664-2463)로 하면 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주민들의 대민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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