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현장지도 개선 7개소 적발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달성군은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관내 집단급식소인 어린이집, 사업장식당, 병원 등 12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등을 위반한 3개소를 적발했다.  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처분 등 행정처분 진행 중이며, 점검 당시 조리장내 타일 손상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해 개선토록 조치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특별 관리해 재차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인 단체급식소와 회, 냉면 등 취급업소에 대해 단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지난 상반기 점검에서도 시설기준 위반 등으로 7개소를 적발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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