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이 화제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5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그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체내에 수분이 많이 머물게 되어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이상을 섭취하게 되면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비만과 노화가 진행될 수도 있다고. 이 밖에도 심장병과 신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소금 섭취는 제한적이어야 한다고 전해졌다.  한국인들의 일일 평균 소금 섭취량은 WHO가 제시한 권장량의 두 배가 넘는 10~12g으로 알려져 있다. 김치, 젓갈 등 소금에 절여 삭힌 음식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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