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삼성텍을 선정하고 3일 최영조 시장과 임종복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삼성텍(대표 임종복)은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2008년 창업한 이후 혁신적인 기업경영과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 노력해 5년이란 짧은 기간에 2013년 매출액 313억 기업으로 급속하게 성장했다.2013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로부터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는 경영혁신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우수업체이다. 또, 2013년 공장 증축과 시설 확장으로 관련업계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갖추고 전년대비 22% 고용인원 증가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주)삼성텍 임종복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숙사와 중·석식을 제공하는가 하면, 공동의식 함양과 타국생활의 애로사항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에 분기별 생필품을 기증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최영조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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