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주관하는 ‘제1회 3D프린팅 전시회’가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비엔에스, 대건테크, 영진하이텍, 성운Meterials 등 국내 80여개 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이 참가한다.전시제품은 3D프린터, 3D프린팅 부품, 3D스캐너, 소프트웨어, 교육용 시제품 등이다.참가 업체가 개발한 제품시연과 신기술 세미나도 기획됐다.부대행사로는 ‘3D프린팅 KOREA’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스데이가 모델로 참여해 국내 최초 ‘3D프린터로 만든 의류 패션쇼’를 연다.또 3D프린터 제조 및 공정기술, 각종 IT 솔루션 및 응용기술에 대한 다양한 컨퍼런스도 눈길을 끈다.채석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3D프린팅 산업의 기술융합과 창조경제의 핵심이 될 창의적 인재 양성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2014 3D 프린팅코리아’는 디지털프린팅, 사인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광고 산업 전시회인 ‘2014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과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