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민간위탁기관인 수성구지역자활센터가 2014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공모에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표창 등 다수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전국 201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한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수성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장려상을 받아 중앙자활센터원장 표창 및 상금 20만 원을 수상하게됐다.지난 6월 2014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두번째 쾌거로 수성구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 평가가 두드러져 수성구 자활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또한 이달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전국 자활기업대회’에서 수성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청소하는 마을’이 우수 자활기업으로 한국지역자활협회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자활사업 성공 수기 공모에선 우수 자활기업으로 표창받는 ‘청소하는 마을’ 대표인 박정옥의 ‘오늘도 내일도 희망을 위하여’라는 수기가 은상을 수상하고 장관표창 및 상금 20만 원을 받게 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지역 최초로 신설된 희망복지지원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센터 직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한 성과가 결실로 맺어진 쾌거”라며“지금도 고생하고 계시는 모든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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