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 가장 핫(hot)한 관광지 사문진 주막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테크엔에서 LED조명타워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최근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지인 화원동산과 요즘 가장 핫(hot)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사문진 주막촌은 주말이면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야간이 되면 조명이 약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 종종 제기됐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테크엔 이영섭 대표가 사문진 주막촌에 LED 조명타워 무상 설치를 먼저 제의했고, 지난 3일 조명타워를 설치했다. 조명타워는 친환경·고효율의 300W급 LED 등기구 10개가 설치돼 사문진 주막촌 및 나루터 전체를 밝히며, 앞으로 야간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관광을 돕게 된다.이영섭 테크엔 대표는 “달성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다 이번에 조명타워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문진 주막촌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주)테크엔의 도움으로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사문진 주막촌 및 나루터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을 위해 다방면에서 기업의 사랑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테크엔이 더욱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소재한 (주)테크엔은 2009년 설립된 LED 조명기기 생산업체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다. 또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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