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승인된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계획시설) 내용에 대해 지난 4일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의 목표는 오는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구체화 해 도시계획(용도지역·지구·구역 및 도시계획시설)의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했다.계획의 범위는 공간적으로 구미시 행정구역 전역(A=615.55㎢)에 대해 기준년도 2010년, 목표연도 2020년으로 목표인구 55만 명을 기준으로 용도지역·지구·구역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사항에 대해 공람공고를 시행한다.주요내용은 용도지역(지구단위계획 지정 등) 11개소를 비롯한 기타 5개소 및 자연취락지구 변경 및 폐지 8개소,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사항에 해당하며 추후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에 대한 관리지역 세분에 대해 별도 공람하게 된다.주요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사항으로 수변공원 및 근린공원 2개소 신설, 인동1근린공원 일부해제, 공동묘지 2개소 신설, 옥계묘지공원 폐지, 구미 역후도로 확장 등 3개 노선 신설 및 확장계획을 수립했다. 기타 종합운동장 축소, 구포동 폐기물처리시설 폐지, 문화시설·하수처리시설 신설, 학교 4개소 조정사항을 포함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