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난 5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경진대회는 경북 2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비상연락체계 가동, 환자 응급처지, 심폐소생술, 화재진화 등 재난상황 대응능력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칠곡군은 높은 평가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트로피와 상장, 시상금을 받게 됐다.칠곡군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 2007년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예방과 신속한 대응복구활동 지원의 핵심조직으로 육성하고자 조직됐으며, 올해 15개 단체로 재정비해 조직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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