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자매도시를 주제로 지난 6~7일까지 양일간 대구 동구와 전북 군산시의 공무원 각 40명씩, 총 80명이 참여해 팔공산 일원서 특강 및 현장탐방의 일정으로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첫날인 6일에는 공직자 리더십 특강, 동구의 역사와 문화 특강 및 팔공산 동화사 등을 현장탐방하며 우리 동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어 7일에는 소통의 시간 및 방짜박물관 등의 현장탐방을 통해 양 자매도시 간 이해와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지난 2000년도 자매도시 협약 후 양 도시는 매년 대표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강대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해 군산시에서 실시한 합동교육 이후 두 번째 실시하는 공무원 합동교육으로, 양 도시간의 자매결연을 더욱 돈독히 하면서 공무원 상호교류 확대를 통해 양 도시의 장기적 발전은 물론 나아가 영호남의 벽을 허물며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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