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경쟁력 증진과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설립된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각계 각층에서 장학금기탁이 이어져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고 있다.지난 지난 달 8일 농협중앙회 영양군 지부를 대표해 영양군청을 방문한 김춘안 지부장은 “지역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3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장학사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또 지난 달 31일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손준일 학장을 비롯한 학생일동이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3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같은날, 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에서 “도농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같이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다양한 사연과 선행을 담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향후 장학회는 모금된 장학기금을 활용해 관내 각급 학교에 대해 교육환경개선사업, 농산어촌 우수외래강사지원사업과 지역내 우수학생에 대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