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결혼 시즌’으로 불릴 정도로 결혼을 하는 비율이 높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월별 혼인 건수 1위는 10월이 차지했다. 11월이 뒤를 이었고, 봄 시즌인 5월이 3위를 기록했다. 가을에 결혼 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해를 넘기지 않으려는 심리와, 추운 겨울은 되도록 피하려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예비신부 이모(32)씨는 요즘 큰 고민에 빠져있다. 연하의 예비남편과 결혼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탓에 부쩍 얼굴이 나이 들어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팔자주름이 있는데다, 밋밋하고 입체감 없는 얼굴에 나이까지 들어 보여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는 고민 끝에 성형외과를 방문, 상담받은 후 ‘귀족수술’을 추천 받았다.다양한 성형수술 중에서도 생소한 귀족수술은 어떤 것일까?압구정아이비성형외과 측에 따르면, 귀족수술은 코 옆에 보형물을 넣어주는 것만으로 입 주변의 팔자주름을 최소화해 훨씬 앳돼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또 코와 입술이 이루는 각을 세워 우아한 옆 라인을 만들어주며, 어느 각도에서든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심어준다.최석훈 압구정아이비성형외과 원장은 “귀족수술은 눈이나 코 성형과 달리 수술 후에 다른 사람이 수술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다. 이런 장점 때문에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또 “최근 코 안 절개를 통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형태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바로 세수, 샤워,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단기간에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분들께 적합하다”고 말했다.비용, 시술시간, 회복기간 등 투자 대비 효과면에서 뛰어난 귀족수술은 예비신부,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 풍부한 경험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해야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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