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진한의원은 지난 7일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 입동을 맞아 거칠어진 피부를 본격적으로 다스려야 할 시기가 왔다는 의미에서 ‘국가대표 퍼레이드’를 연출, 눈길을 끌었다. 비전인 ‘여드름 치료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병원’에 맞게 한류열풍의 진원지로 불리는 서울 명동과, 문화축제를 선도하는 신촌 등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참진한의원의 ‘여드름 꼬마 악동 4인방’이다. 여드름계의 근육맨 ‘울퉁이’, 피지를 먹고 사는 욕심꾸러기 ‘불퉁이’, 천방지축 예측불허 꼬마악동 ‘뾰루’, 여드름을 솟게 하는 매력적인 여드름 마녀 ‘여드름’이다.개성 넘치는 캐릭터 4인방은 거리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여드름 송’에 맞춰 재미있는 율동을 선보였다. 깜짝 등장한 캐릭터를 발견한 시민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드름이 엄청 귀엽다” “안아주세요” “여드름은 혐오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앙증맞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일부 학생들은 캐릭터의 뒤를 따라다니며 즐거워했다. 이진혁 참진한의원 원장은 “국가대표 퍼레이드는 참진한의원이 매달 진행하는 월간 참진 이벤트를 많은 분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여드름은 숨기거나 가리려고 할수록 상처가 되고 악화하기 쉽다. 여드름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는 환자들을 접하면서 ‘여드름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다면 고통 받고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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