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이 지난 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장애·비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2기의 ‘피터와 늑대’와 ‘동물의 사육제’ 무대를 펼쳤다.더불어행복한발레단 2기는 장애를 대하는 인식을 개선하고자 창단했다. 이날 공연은 보건복지부 주최, 서울발레시어터 주관, 영산조용기자선재단 후원으로 열렸다. 더불어행복한발레단 2기는 장애·비장애 어린이 35명으로 이뤄졌다. 서울·수도권과 충청 지역으로 나뉘어 기량을 뽐냈다. 서울·수도권 더불어행복한발레단은 ‘동물의 사육제’, 충청 더불어행복한발레단은 ‘피터와 늑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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