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일보는 지난 6일 경주보문단지에서 김성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지방부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주년 창간 기념 사원 단합대회’를 1박2일 일정으로 가졌다.대구·경북도 지방부 기자가 모두 모인 이번 단합대회는 보문단지에 위치한 ‘보문호반오리’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됐다.체육대회는 김성용 대표이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기자들의 협동심 등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윷놀이’ 경기와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졌다.김성용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이번 단합체육대회를 통해 대구·경북만이 아닌 전국이 알고 있는 정론지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런 초석의 기틀이 되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살을 깎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윷놀이’ 경기 및 장기자랑 등은 총4개조로 나눠 편성돼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경기결과 1등 1조(편집부), 2등 3조(본사기자), 3등 2조(지방부 기자)가 각각 수상, 기자들의 협동심·단결심 등이 돋보였다.2부로 진행된 단합대회는 기자로서의 고충을 토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기자들은 현장취재에 있어 갖춰야 할 마음가짐은 독자들의 볼거리 제공에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독자들을 위한 신문을 만드는데 더욱 더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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