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20개국 관광공무원과 업계 전문가 105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포럼’과 ‘관광정책 연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 18개국과 한국과의 관광 분야 협력이 긴밀한 멕시코와 브루나이를 초청했다.  11일 개최되는 ‘문화관광 포럼’에서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창조관광과 문화의 힘 △전통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개발 △관광 활성화를 통한 도시 재생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참가국 20개국이 각국의 문화관광을 통한 경제개발 정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13일 영남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관광정책 연수에서는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 교수, 전직 고위 정책담당자 등 실무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각계 전문가들이 한국의 관광개발 경험, 관광정책과 지역개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방한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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