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2일 오후 7시30분께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얼쑤 신바람 청춘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어르신 100여명으로 구성된 얼쑤 신바람 청춘합창단은 신바람 나는 합창과 함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활동, 재능 기부,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활성화에 큰 축이 되고 있다.남구청에 따르면 `얼쑤 신바람 청춘합창단`은 지난 2012년 합창단 결성 후 2013년 `제16회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K-TV 방송 출연과 함께 큰 문화 행사에 출연 초청 등을 받고 있다.한편 이번 연주회는 영남대학교 천마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세대를 아울러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관람료는 전석 무료며 기타 자세한 공연 문의는 ☎652-4450으로 하면 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단풍이 물든 앞산과 맑고 푸른 신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조화를 이루는 음악으로 마련된 음악회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음악을 즐기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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