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주)네파와 함께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대표 수종인 소나무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남산지구 상서장 탐방로 일대에서 소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국립공원 및 (주)네파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다.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중인 묘지이장사업 후 이장지에 자생종 소나무 200주를 식재해 국립공원 고유 경관 및 훼손지 복원은 물론 추가적인 묘지이입을 방지함이 목적이다. 향후 (주)네파와의 협력사업으로 남산지구 고유 수종인 소나무의 증식기반 마련을 위해 묘포장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식재를 통해 건강한 소나무 서식지를 유지할 계획이다.경주국립공원사무소 권욱영 문화자원과장은 “이번 소나무 식재행사를 시작으로 경주국립공원 깃대종인 소나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속적인 식재를 통해 훼손지 복구는 물론 서식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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