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사과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2014 청송사과 애:플 페스티벌 행사’를 11~12일간 이틀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의 주제는 ‘2015년 우리 모두 애플러가 됩시다’라고 정하고 모든 사람들이 사과를 먹고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자는 취지로 2015년에는 사랑이 가득하고 따뜻한 한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져 있다. 개막식에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김재원 국회의원, 이광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종도 도의원, 인영노 서울대공원장,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장, 강우현 남이섬 대표, 심상조 향우회장, 서울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송사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담겨져 있음을 알수 있다.개막식후 특별이벤트에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참가자 모두가 사랑해 하모니 만들기(대형 청송사과 퍼즐맞추기)를 실시했으며 특별한 날을 맞이한 시민에게 ‘사랑해 사과 증정’과 관람객 참여 레크마당 ‘게임하고 상품타고’, 주부철인 5종경기, 청송사과 경매 등을 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껍질째 먹는 사과시식과 사과쥬스 시음 그리고 무료엽서를 작성해 보내는 ‘사과해 사랑해 우체국’, 도전골든벨, 팔씨름 왕 선발전 등 다양하고 품짐한 행사를 개최해 많은 서울시민들이 청송사과를 맛보기도 하고 직접 구입했다.한동수 청송군수는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청송사과가 전국최고를 넘어 세계최고의 사과가 되도록 하겠다”며 “서울시민들의 많이 찾아와서 시식도 하고 게임에 참여하기도 하고 직접 사가기도 하는 등 우리 청송사과의 브랜드를 다시한번 입증된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