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채명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달성군연합회(회장 추교경)에서 주관해 열렸으며,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무사히 한 해 농사를 마무리 한 것을 축하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화원읍 김주석 씨를 비롯한 농업인 18명이 김문오 군수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기념식 후 사물놀이 공연과 농업인 노래경연을 비롯해 읍면대항 바구니 공던기지,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화합 행사가 펼쳐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우리 농업이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다양한 농업기술과 차별화된 친환경 농법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며 "농업의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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