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개청 100주년 기념달성군 홍보자료로 활용 예정달성문화재단에선 ‘달성군 개청 100주년 기념 전국사진공모전’의 응모작품 심사결과를 지난 11일 달성군 홈페이지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해 세 번째로 열린 ‘달성군 개청 100주년 기념 전국사진공모전’은 지난 2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 생활상 등 달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재로 한 사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100명이 324점의 사진을 출품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대견사(비슬산) 설경을 담은 이정희 씨의 ‘대견사 설경’이 금상을 차지하고, 은상에는 김대식 씨의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고’, 김은란 씨의 ‘도깨비 시장’이 선정됐다. 총 37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입상작에는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 70만원, 가작 각 25만원, 입선 각 5만원 등 총 11,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의 다양한 체험관광, 먹거리, 계절, 축제 등 달성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출품 작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은 달성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매년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수상 내용 및 작품은 달성군청 또는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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