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3일 영양문화원에서 영양산나물축제의  성장 과정을 돌이켜보고 우리나라 대표축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영양산나물축제의 진단과 발전가능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영양군과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시홍 군의회의장, 군의원, 축제추진위원, 축제참여부스운영자, 지역언론인, 사회봉사단체임직원, 공무원과  군민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제 발표는 서철현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장의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과와 과제, 최영기 전주대학교수의 국가지정축제로의 발전을 추구하는 영양산나물축제 전략, 그리고 신현식 평창효석문화재 총감독의 영양산나물축제의 장소마케팅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2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경희대학교 이수범 교수를 좌장으로 3명의 토론자들은 영양산나물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한 축제의 발전과 성공전략을 토론할 예정이다.한편 권영택 영양군수는 행사를 앞두고 "이번 심포지엄이 군민 모두가 힘을 합해 전문가의 기탄없는 토론으로 제시된 의견 하나하나를 축제에 반영해 영양산나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지금까지 영양나물축제는 10회째 개최했으며 다음 축제는 2015년 5월 중에 제11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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