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차가버섯을 이용한 면역요법이 떠오르고 있다.러시아에서 민간요법 치료제로 쓰이는 차가버섯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솔제니친의 장편소설 `암병동`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일반 식용버섯과 달리 차가버섯은 살아 있는 자작나무 몸 속에 침투하여 뿌리를 내리고 자작나무 수액을 섭취해 기생하며 덩어리 모양으로 성장하는 독특한 생태를 보인다.때문에 일부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들 중에는 차가버섯 면역요법을 병행하는 이들도 있다.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은 자작나무의 양분을 빼앗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한다.차가버섯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곳은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서쪽 타이가 지대의 자작나무 삼림이다. 차가버섯은 중앙아시아와 중국 북부, 일본 홋카이도 등지에서 발견되고 우리나라의 강원도에서도 드물게 발견된다. 하지만 품질 면에서 볼 때 시베리아 산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차가버섯은 주로 기후가 온화한 지역에서 자생하는데 시베리아산 차가버섯은 혹한을 이기기 위해 서서히 성장하기 때문에 조직이 더 단단하고 주요 조성 성분도 더 풍부해진다고 알려져 있다.차가버섯의 주요 조성 성분 중에 항암 효과로 주목을 받는 것은 다당류인 베타글루칸이다. 다당류는 여러 가지 단당이 결합된 고분자로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 함량은 다른 버섯류보다 월등히 높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차가버섯에 함유된 다당류는 면역력을 담당하는 세포인 림프구 T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해 항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면역요법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 때문에 암 환자들에게 널리 알려졌다.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차가버섯 분말, 환, 과립 상태로 제조된 제품을 섭취한다. 차가버섯 원물(덩어리)을 가정에서 직접 우려내어 섭취할 경우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운 데다 유효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러시아 차가버섯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김동명차가버섯 관계자는 "차가버섯의 효능이 일반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자 산지와 취급 과정이 불분명한 차가버섯 유통도 늘고 있다"면서 "러시아 약전에 의거한 1등급 수준의 차가버섯 제품 공정을 관리하며 정식으로 수입하는 차가버섯 전문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한편 항산화능과 총 페놀 함량이 증진된 차가버섯 발효공법 및 차가버섯 함유 효소식품의 제조공법으로 특허 2건(등록번호 제10-1377586, 제10-1396807호)을 취득, ‘2014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김동명차가버섯에서는 현재 ‘엔자임차가버섯환’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관련 정보는 누리집(http://amca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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