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멍게`의 비밀은 항균 펩타이드에 있다 주부 김정숙(32)씨는 32개월 된 아이가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어 고민이 많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엉덩이에서는 진물이 계속 나오는데다, 밤마다 간지러움이 심해 피부를 긁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고 피부에 닿는 속옷과 옷을 모두 면으로 바꿨지만 증상은 좀처럼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병원을 들락날락하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낫는 듯 하면서 재발과 악화가 반복됐다. 아토피에 좋은 약초도 사용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는 없었다. 그러던 중 `비단멍게`가 아토피에 좋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우연히 접했다. 아토피를 개선한다는 비단멍게의 비밀은 항균 펩타이드에 있다.호서펩티드 연구소는 청정해역인 동해안에 서식하는 비단멍게에서 추출한 항균 펩타이드를 이용, 이를 재가공한 물질 `HG1`을 개발했다. 화학성분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HG1은 10초 내에 아토피의 원인균을 사멸,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피부 보습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으로 가공돼 출시됐다. 이인희 호서펩티드 연구소 소장은 "최근 HG1이 아토피 치료제에 대한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그만큼 HG1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실제 사용을 한 사람들이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존의 아토피 치료제는 화학적인 방법을 통한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 부작용이나 재발하는 경우가 잦았다. HG1는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이다. 가까운 미래에 완전한 치료제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HG1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토피에서 해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연 항균 펩타이드 HG1은 호서펩티드 연구소(http://hgone.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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