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 지역어르신들의 생일잔치 및 월동연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후원 및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열렸으며 참여한 단체는 새신봉사단, 월드폴리머, 경육회 등이다.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 빈곤을 겪고 있는 동구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연탄지원을 통해 안락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위함과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무의탁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림으로 홀몸노인들이 노년에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함을 위해 열렸다.이날 생일잔치로 4분기에 생일을 맞은 지역홀몸어르신 18명에게 생일상을 대접했으며 저소득가정 5세대에게 각 연탄 300장씩(총 1천500장, 60만원상당)을 전달했다.새신봉사단 이태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홀몸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에 연탄지원 행사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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