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새마을회는 12일 오후 2시께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아양아트센터 공연장서 `2014 대구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되새겨 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다.대회에는 권영진 시장과 이동희 시의회의장, 우동기 시교육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장단,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1천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정 및 지구촌 새마을운동 홍보영상 상영, 구?군 기수단 입장, 2014 성과보고, 새마을지도자 표창, 대회사, 축사, 제2새마을운동 실천다짐, 합창,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 유공자 5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2015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물 분야 세계 최대행사인 `제17차 세계 물포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회원배가운동, 대학생 청년들의 모임인 Y-SMU포럼 창립 등 조직 정비에 중점을 뒀으며, 아울러 다가오는 2015년은 `제2새마을운동의 확산의 해`로 정하고 소외계층 1%나눔 후원 회원 모집과 회원배가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유치 확정된 내년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대회로 개최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한편 대구시는 이와 병행해 화합 한마당에서 8개 구·군별 새마을가족과 Y-SMU포럼 대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할 장기자랑과 함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사진으로 보는 2014대구새마을운동’과 ‘지구촌 결식아동돕기를 위한 희망의 동전모으기’, ‘반부패운동 청렴 서약활동’ 등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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